밥맛 좋아 1회 수출량 5톤에서 6톤, 20% 증가
 |
충남 당진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아미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당진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아미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2025년 햅쌀 수출식을 지난 17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아미쌀은 총 6톤으로, 기존 네덜란드 1회 수출량 5톤보다 20% 증가했다. 이는 현지에서도 밥맛이 우수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시는 2022년 공모전을 통해 아미쌀로 이름을 지은 후 2025년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82톤을 수출했다.현재는 △미여울(순성, 한식) △아카렌가(당진동, 제빵) △떡하지(당진동, 떡류) △순성브루어리(순성, 주류) △미소미(정미, 쌀) 등을 방문하면 수출용 아미쌀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홍보해 국민들이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광이 될 수 있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