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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내린 사고가 발생한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여의도역 2번 출구 옆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지하 70m에 위치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7명 중 3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작업자 A씨는 터널 상단 약 16m 높이에서 낙하한 40m 길이의 철근망에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2025.12.18.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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