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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있다. 이 사고로 매몰된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8/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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