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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우크라 외교차관, 중국 방문..."전쟁 상황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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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 키슬리차 우크라이나 외무부 1차관이 어제(1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류빈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회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키슬리차 차관과 류 부장조리가 정치적 협의를 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정되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도 논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도 류 부장조리와 키슬리차 차관이 정치적 협의를 했으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관한 견해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부장조리는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협력해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이행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립적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없다고 짚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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