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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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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오늘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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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나서며 질문에 답하는 전재수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5일 국회의원회관 내 사무실에서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전 전 장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025.12.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경찰은 19일 오전 10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는다.

    경찰은 이 금품이 통일교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을 위한 청탁성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적인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 중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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