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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호남대 간호학과, 조선대병원에 헌혈증 1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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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호남대 간호학과, 조선대병원에 헌혈증 1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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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재학생들이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100장을 조선대학교병원(원장 김진호)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혈증 전달식에 조선대병원에서는 김진호 원장, 이미라 간호부장, 김윤희 간호교육팀장 등 병원 보직자와 호남대에서는 간호학과 하윤주 학과장, 조은아 교수, 문정은 교수, 이연후 교수, 이하정 학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윤주 간호학과장은 “예비간호사로서 우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생명존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조선대학교병원장은 “현재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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