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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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전국 최초의 지방개발공사로 설립된 이후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세사기 피해자와 주거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주거지원과 전세임대 지원을 실시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도 집중했다.
이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관리·공급하며 시민 주거안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령자와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과 배리어프리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과 탄소 저감에도 기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청년부터 취약계층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살피는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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