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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울산 고급 프리미엄 주거의 새 기준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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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 12월 오픈예정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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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남구 신흥 고급 주거타운의 핵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신축 공급 공백이 길어지며 희소성이 커졌고, 대현동 생활권을 공유하는 야음동 일대는 고층 브랜드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프리미엄 주거지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야음동이 약 2천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주거지로 조성되면 남구 주거지도가 새로 그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야음동·신정동·옥동을 잇는 고급 주거벨트의 리딩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는 2개 단지, 6개 동, 지하 6층~지상 44층 규모로,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야음초·중·고를 모두 가까이 둔 학세권에 더해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 인접한 선암호수공원으로 주거 쾌적성까지 갖췄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해 거실·주방·복도 층간소음을 줄이고 구조 안정성과 내진 성능을 강화했다.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하고, 내부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해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보조주방 등 수납공간을 특화했다. 최상층에는 4가구 규모의 대형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선암호수공원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등 유상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로 A/S 신청, 방문차량 등록, 홈 IoT 제어, 비대면 진료 등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마련되며 12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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