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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부터 127㎡까지 1,27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59㎡, 74㎡, 84㎡ 등 중소형 위주에 99㎡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이 포함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와 인근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근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에도 유리하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다. 세대당 1대가 넘는 주차 공간을 계획했으며, 주택형별로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수납·확장 옵션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편리한 실거주 여건과 미래가치를 갖춘 만큼 오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으며,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동탄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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