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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싱가포르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지난 18일 "Till next time S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본인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명품 C사의 블랙 브라탑과 미니스커트,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버건디색 가죽 장갑과 선글라스를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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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과 함께 각선미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9세인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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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지난 7월부터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며,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내년 1월 일본 도쿄돔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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