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최근 구미 하우스에 약 374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했다"며 "2029년 6월까지 진행하며 중·장기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IG넥스원의 투자매력은 2028년 너머까지 가장 긴 수출의 성장"이라며 "UAE 천궁 시험발사에 성공해 첫 포대를 시작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궁-II 양산, 정지궤도 기상 위성 탑재체 체계개발, L-SAM 양산 등을 반영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실전 전망치도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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