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위원 2인, 외부위원 3인으로 위원회 구성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가운데)이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ESG 경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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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19일 경상원에 따르면 전날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위원회는 경상원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등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출범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이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위원회 발족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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