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진/안성3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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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열고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속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올해 들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수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청소년 2명을 선정해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안성 사랑둥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금석천 환경지킴이 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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