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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괴산군, 중대재해예방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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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중대재해예방 현장점검 모습.(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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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포함된 중대재해팀 점검반을 구성해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는 순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7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대응을 위한 군 거점소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실태, 보호구 착용 등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종사자 의견 청취 등 안전보건 관련 사항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은 해당 사업장 담당 부서에 통보해 개선을 요구한 뒤 조치 결과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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