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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품질·위생 강화로 소비자 만족"...BBQ,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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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협력사 15개 업체와 신선육 조달 및 품질 관리 협조 방안 논의 중량표시제 도입 및 위생 강화 방안 논의…클레임 분석 통한 개선 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BBQ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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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패밀리(가맹점) 매출 향상 및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주요 협력사 15곳이 참석했다.

    이날 BBQ는 신선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품질 유지를 위한 관리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신선육을 도계업체로부터 공급받아 그대로 조리하는 가맹점 운영 특성을 고려해, 향후 중량표시제 시행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 위생 관리 강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생산 직원들의 마스크와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재료 가공 과정에서 유지돼야 하는 적정 온도 관리를 위한 시설 개선 및 투자 방안도 논의했다.

    최상웅 BBQ 구매전략실장은 "중량표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도계 생산 현장에서 중량이나 조각 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원재료 품질과 위생 관리 수준이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패밀리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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