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사진: 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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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무신사는 중국 상하이 안푸루에 첫 해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허브로 자리한다. 한국과 중국 브랜드를 아우른 큐레이션을 통해 K-패션과 중국 MZ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총 59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이 중 44개는 한국 브랜드다.
무신사는 현지 소비 문화에 맞춘 '무신사 클로짓'과 'K-팝 존' 등을 통해 중국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또 파트너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제고를 추진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 안푸루 매장은 K-패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전략적 오프라인 공간"이라며 "중국 로컬 문화와 공존하는 현지화 전략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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