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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국채가 토큰화되며 온체인 금융 시장에서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년 1월 2억달러 미만이던 토큰화 국채 시장은 2025년 말 70억달러에 육박하며 50배 이상 성장했다. 이 같은 확장은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온체인 수익률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맞물려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블랙록 BUIDL(USD Institutional Digital Liquidity Fund)이 대표적인 사례로, 단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서 일일 수익을 제공하는 온체인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BUIDL은 약 20억달러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서클 USYC(USD Coin Yield ), 슈퍼스테이트 '미국 국채 토큰(USTB)', 온도파이낸스 '단기 미국 정부 채권 펀드(OUSG)' 등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미국 국채는 정부가 보증하는 안전성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효율성을 결합해 디파이(DeFi) 시장으로 진입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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