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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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금융과 투자 교육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크리에이터 존 유샤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교육과 Roth IRA 같은 금융 개념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며 별도의 유튜브 채널 개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대규모 현금 경품을 활용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쇼 비스트 게임(Beast Games)에서는 우승자에게 1000만달러를 지급하는 등, 돈은 미스터비스트 콘텐츠의 핵심 요소로 자리해왔다. 다만 이번에 구상 중인 금융 콘텐츠는 단순한 현금 증정을 넘어, 금융 지식과 투자 개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비스트는 미스터비스트 파이낸셜(MrBeast Financial)이라는 금융 서비스 사업도 추진 중이다. 투자자들에게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학자금 대출과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직접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기보다는 핀테크 파트너와 협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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