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아산시,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 구상도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온양온천역지구에는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 자체 지방비 100억원, 관계 부처 연계사업비 256억원 등 총 6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양 행정플러스타운과 공영주차장 및 생활밀착형 입체공원 조성, 주택정비 지원 기반 마련, 취약주거지 정비 지원, 주택정비지원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확보 및 가로환경 정비, 지역 맞춤형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온양2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