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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오름세 둔화...4,020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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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인공지능 거품 우려가 걷히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로 오름폭이 일부 축소됐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1.5% 오른 4,055.78로 개장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2천억 원어치 순매도에 오름세가 꺾이며 4,02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에 더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투자 심리가 살아났지만, 외국인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0만 7,000원대로 내렸고, SK하이닉스는 2.5% 올라 56만 원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오른 909.7로 개장한 뒤 오름폭이 커져 910대 중반에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했다가 1,478원대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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