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온화하다 싶으시죠.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6도 가까이 올라, 계절이 두 달가량을 앞서고 있습니다.
초봄 같은 날씨 속 제가 나와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늘 오후 5시,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겨울 추억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1도, 광주 16도, 제주도는 무려 19도가 예상되고요,
예년 기온을 많게는 8도나 넘어서겠습니다.
다만, 오늘 하늘빛이 다소 흐린 가운데, 경남 동부를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새벽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낮이 되면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륙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오후에는 반짝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고요, 또 내일까지는 포근하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의 방향이 북서풍으로 바뀌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과 성탄 이브인 수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지는 만큼 스케이트 타러 오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