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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이찬혁이 영화 '더 스노우위시맨'에 출연한다.

19일 영화 '더 스노우위시맨'(감독 이승철, 바닐라, 제작 현대자동차) 측은 이찬혁의 출연 소식을 공표했다.

'더 스노위위시맨'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첫눈에서 만들어진 눈사람, 스노우위시맨(이찬혁)이 그의 로봇 반려견 스팟과 함께 모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위시 무비 프로젝트다. 독보적인 예술성으로 발간하는 음원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천재 아티스트 이찬혁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보여 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이찬혁. 그가 '더 스노우위시맨'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제작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고객의 소망을 늘 향하고 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하고 싶은 것은 모두 이루어 나가는' 아티스트 이찬혁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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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이 연기한 스노우위시맨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첫 눈에서 태어난 눈사람으로, 반려 로봇인 스팟과 함께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인물이다. 이찬혁은 '더 스노우위시맨'을 통해 스팟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부터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지루한 출근길을 눈썰매장으로 바꾸는 유쾌한 해결책을 선사하거나, 위험한 화재 현장에도 거리낌없이 뛰어드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며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특히 이찬혁은 영화 속 주제가인 ‘We Wish’ 곡 작업에도 참여,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까지 작업하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음악성과 화제성, 그리고 연기력까지 갖춘 진정한 멀티플레이어임을 제대로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더 스노우위시맨'에서 스노우위시맨을 연기한 이찬혁은 작품과 현대자동차가 가진 메시지에 공감하며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음악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로 현재까지 활동해 온 만큼, 작품에도 흔쾌히 합류했음을 밝혔다. 이찬혁은 “자동차 광고인 줄 알았는데, 영화 스케일의 세계관이라 놀라웠다”며 “소망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더 스노우위시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더 스노우위시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롯데시네마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롯데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