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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변화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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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 교육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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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제 그 바탕 위에서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 교육에서 “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대한민국은 둘로 갈라졌고 사회는 혼란을 겪었고 많은 국민들께서 상처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는 그 과정에 대한 어떤 설명과 이유에도 불구하고,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대표로서 그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가 밟고 있는 이 정의가 사라지지 않도록 우리는 싸우고 지켜내야 한다”며 “그 싸움을 위해 우리가 이제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제 저들(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국민 속으로 들어가고, 국민들 목소리에 반응하는 그래서 국민의 삶을 제대로 바꿔내는 국민의힘으로 변화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작년 12월 3일 저는 국회 본회의장에 있었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고 17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계엄 해제에 찬성표를 던졌다”며 “아마 함께하지 못했던 90명의 의원도 본회의장에 들어올 수 있었다면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당원들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장 대표는 “당대표가 부족하다면, 당대표가 잘못하는 게 있다면 손가락질할 게 아니라 그 부족함을 메워줘야 할 것”이라며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더 하나로 뭉쳐서 부족한 사람에게 더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제 승리를 위해서 변화하는 국민의힘의 길에 당원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 여러분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기자 b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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