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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5호'에 세종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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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성 기자]
    국제뉴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세종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을 ‘소방히어로 45호’로 선정하고 보람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 타이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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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세종남부소방서 명영종 소방장을 '소방히어로 45호'로 선정하고 보람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명영종 소방장은 임관 이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해 왔다. 지금까지 수행한 현장 출동은 9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차량 운용을 전담하며 대형 화재와 고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장 대응뿐 아니라 예방과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명 소방장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했고, '노래연습장 화재 대응' 전술 영상 교재 제작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아파트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 도입 추진에 참여해 긴급 상황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명 소방장은 소방히어로 45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명 소방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매월 '소방히어로'를 선정해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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