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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김해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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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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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국가평가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와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시는 평가 대상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 전반에서 균형 있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해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폭우·지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사전 점검의 내실화, 전국 최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 청년 방재단 발족을 통한 재난대응 훈련 강화 등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곤란한 재난, 야간·돌발형 사고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 행복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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