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동시에 동 우수기관 중 특별히 주어지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인지어스

이번 행사는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인증·격려하는 자리로, 인지어스는 전문성, 혁신성, 고객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가점, 시중은행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지도·점검 1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사업 우선선발 대상에도 포함되어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지어스는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개인에게는 특성과 경력에 맞춘 전직지원 및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과 기관에는 채용 효율성을 높이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고용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혁신을 지속해왔다.

인지어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용시장의 변화는 물론, AI 등 신기술의 확산을 반영하여 이에 상응하는 My Ingeus 고도화 등 자체 서비스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형우 인지어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고용서비스 품질 고도화, 정보보안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용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최고의 고용·교육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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