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부산시 화재안전조사단은 소방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소방·건축·전기·가스)로 구성된 민·관 전문가 단체로 2023년 3월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소방시설 위주의 단편적인 조사가 아닌 사람·운영시스템 전반의 종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부산시 소재 대형건축물 4곳에 대해 안전컨설팅 포함 437건 조치하는 등 지역 화재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건축물의 고층·복잡화, 전기차 급증 등 화재 예방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화재안전조사단 확대 운영 등빈틈 없는 예방행정을 통해 부산시민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한 해 동안의 화재안전조사단 성과를 비롯한 화재 안전조사 대상 선정, 주요 불량 사례와 제도개선, 안전컨설팅 등을 기록해 업무 자료 활용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 화재안전조사단 활동 백서'를 내년 1월께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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