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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인천 선미도 해상 7.9톤 어선 전복…1명 실종·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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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된 4명 중 1명 부상, 머리 다쳐

    한국일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양경찰청. 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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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인천 옹진군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5명 가운데 1명이 실종되고 4명은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선미도 북쪽 13㎞ 해상에서 7.93톤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항공기 등을 급파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인근 선박에 올라탄 선원 4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한 명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해경 측은 "구조자 1명은 머리를 다쳐 항공기로 이송했고 나머지 3명은 건강한 상태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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