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8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콘퍼런스에서 관련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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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콘퍼런스'를 열어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가 그린바이오 육성 지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 콘퍼런스에는 지역사회, 산업, 학교(대학), 연구기관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이학성 그린바이오본부장, 천지연 순천대학교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 단장,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순천시는 그린바이오 전진기지 구축사업과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지역 원료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산학연 및 주민 협력 프로그램 발굴 등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지구는 제품개발·소재화 설비 구축, 원료 계약재배 지원, 대규모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인센티브를 통합 지원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옛 승주군청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했다.
wh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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