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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언어·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하고 숏폼 기반 콘텐츠를 확대하며, 참여형이벤트·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조회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영어권은 투표와 댓글 유도 콘텐츠, 일어권은 리뷰 콘텐츠, 중국어권은 문화 행사와 미식 소개 콘텐츠에 집중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테마로 잡은 한강 드론 라이트쇼 숏폼, 20개국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숏폼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 한해 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 세계적인 캐릭터 트위티와 협업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장 큰 반응을 얻은 콘텐츠는 엔하이픈과 협업한 글로벌 도시 홍보 영상으로 조회수 2321만회를 기록했다.
시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외국인 관심 웹툰, 다국어·대화형 안내 서비스, 한강 종합 안내 페이지가 생겼다. 올해 일평균 조회수는 14만뷰였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글로벌 시민들이 K-콘텐츠의 수도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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