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사업본부장 임명…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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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차는 19일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내사업본부장 부임은 20일부터, 전무 승진은 내년 1월 1일부터다.
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마케팅·인사 부문을 두루 거친 인물로, 최근까지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을 총괄해 왔다.
앞서 국내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됐던 김승찬 전무는 이달 초 정유석 부사장의 뒤를 이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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