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충주농협이 농한기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충주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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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농한기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농협은 해마다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10년째 각 영농회에 안내문을 보내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동절기 농기계 효율적 보관 관리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 위주 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냉각수 보충, 부동액 교환 등 농기계 보관 관리를 위해 힘씀으로써,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주농협은 농기계 정비 전문 요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16일까지 7개 영농회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조합원의 영농 편의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농한기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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