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엠테크(주)(대표 정주석)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유망 산업(방폭모터)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경영 혁신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화엠테크는 국내 최초로 단상 방폭형 유도전동기 분야에서 국제 방폭규격 인증과 유럽 방폭규격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방폭모터 전문 제조기업이다.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30여 개국에 직간접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방폭 안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주유기용 방폭형 단상·삼상 유도전동기(유증기회수용 포함), 환풍기 전용 및 브로워용 방폭형 유도전동기, 선박용 방폭형 삼상유도전동기 등 50여 개 사양의 방폭형 유도전동기를 연구·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방폭 안전제품은 폭발성 유증기 및 가스 등 위험 환경에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다.

정주석 대표는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수상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용 방폭모터 및 방폭 안전제품의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해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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