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1990년 설립된 명정보기술은 국내 데이터 복구 산업의 문을 처음 연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데이터 복구 기술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이 분야에 뛰어들어 35년 이상 업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전문기업으로, 개인 저장장치부터 기업·기관의 중요 데이터까지 복구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명정보기술은 초기 데이터 복구 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포렌식과 정보 보안, 디지털 사고 대응 및 분석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데이터 토털 케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외장하드, USB 등 다양한 저장장치 복구는 물론 파일 삭제, 저장장치 고장, 랜섬웨어 감염 및 정보 유출 사고 대응까지 처리하며 기술 기반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수사기관·지자체·교육청 등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 포렌식·사고 분석 서비스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대응 역량을 쌓아왔다. 365일 운영되는 전문 분석팀과 정밀 장비 체계는 명정보기술이 이 분야에서 꾸준히 신뢰를 얻는 배경으로 평가된다.
이명재 대표는 "데이터 복구를 넘어 종합 데이터 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고,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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