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부원장(왼쪽)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 취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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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태 부원장(왼쪽)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 취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19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최고 수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입니다.

이 시스템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의 전반적인 역량을 엄격히 평가해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복지진흥원은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방침 안전관리 절차 법규 준수 체계 위험요인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가 결과, 산림복지진흥원은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완벽히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실질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위해서는 산림복지진흥원 모든 구성원의 안전 활동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복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종사자와 고객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016년 개원 이래 '안전 중심 경영'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습니다.

특히 국제 표준 요구에 맞춰 안전보건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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