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후 김형광 국장(노동시장정책관)(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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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각 분야에서 고용 안정, 복지 증대, 혁신 경영을 통한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진코퍼레이션은 IT 기반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서, 생산·물류·유통·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시스템 제공과 혁신적 기술 개발, 안정적 고용 및 근로 환경 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코퍼레이션은 30여 년간 축적한 SCM(공급망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약, 식품, 유통 산업을 대상으로 Smart Factory, Smart Logistics, Smart Retail, Smart Farm 등 ICBMA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최근 로봇, AI, AGV/AR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e-Commerce Fulfillment Center 운영 시스템, 스마트팜 구축 등 기술 개발과 업무 합리화를 통해 고객사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2개를 보유하며 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진행 중인 진코퍼레이션은 20건 특허, 5건 출원, 11건 디자인권, 1건 실용실안 등록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2018년 KIST와 '인공광형 식물공장 기반 케일 재배법 및 항암성분 증대기술'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스마트팜 영역을 확장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고용 안정을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유연근무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가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워라벨 지원에 앞장서 전체 근로자 평균 근속 연수는 6년 2개월이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은 진코퍼레이션이 스마트 솔루션 개발과 기술 혁신, 안정적 고용과 복지 강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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