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일)

    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년 예산안 등 31건 안건 처리

    뉴시스

    [안양=뉴시스] 19일 안양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는 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성,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다양한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이어 지난 4~10일 상임위원회별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비롯해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11~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845만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727만원을 각각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장경술·김보영·정완기·허원구 등 4명의 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 행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제시했다"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