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고잔동에 있는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30대 여성 노동자의 머리카락이 작동 중인 송풍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와 오른손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같은 날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인천 오류동에 있는 식품 공장에서도 40대 남성 노동자의 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의 손가락이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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