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메가박스에서 열린 AI 다큐멘터리 시사회 모습/사진제공=에임즈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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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즈미디어(대표 소휘수)가 AI(인공지능)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CODE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CODE 안토니오 무치'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CODE 시리즈는 역사적 공로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과학자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작품 'CODE 에딩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CODE 안토니오 무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됐으며, AI 기반 콘텐츠로는 업계 최초로 입체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
지난 15일 대전 신세계 메가박스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학계, 콘텐츠 업계, 지원기관 관계자, 영화 평론가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 제작 방식과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에임즈미디어 측은 "자체 개발한 AI 제작 엔진과 맥락 인지 데이터셋 기술을 기반으로 인물 서사와 시대적 배경을 재구성했다"면서 "잊혀졌거나 충분히 드러나지 못한 과학자들의 업적을 AI 기술로 다시 기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을 조명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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