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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이번 주 공연] 뮤지컬 '킹키부츠'와 '팬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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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킹키부츠'

    한국일보

    뮤지컬 '킹키부츠'.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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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남자 찰리와 롤라가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신디 로퍼의 활기찬 음악과 연출 겸 안무가 제리 미첼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매력이다. 2013년 미국 초연 뒤 이듬해 한국에서도 첫선을 보이며 꾸준히 공연돼 왔다. 찰리 역은 김호영·이재환·신재범, 롤라 역은 강홍석·백형훈·서경수가 번갈아 맡는다. 내년 3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팬레터'

    한국일보

    뮤지컬 '팬레터'.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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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비밀에 싸인 천재 작가 히카루의 관계를 통해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문인 단체 구인회에서 모티프를 얻은 창작 뮤지컬이다. 김해진 역은 에녹·김종구·김경수·이규형, 정세훈 역은 문성일·윤소호·김리현·원태민이 번갈아 맡는다. 내년 2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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