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13일 오후 구로동에 있는 자택에서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이후 A 씨는 아버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는데, 평소 정신질환으로 과대망상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에도 흉기를 소지한 채 허위 신고를 했다가 응급입원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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