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현 기자]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지난 17일 서귀포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서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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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연말 서귀포에 온기를 더했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뜻을 전했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지난 17일 서귀포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이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정상기 점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점 이후 제주발전기금 기부를 비롯해 지역 연계 산학협력, 관내 초등학교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기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점장은 "서귀포 시민들이 우리 신세계사이먼 제주점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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