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러시아 측과 접촉해 북핵 문제를 비롯한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의 북핵 관련 당국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공개로 방문해 외무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의 북핵 당국자가 만난 건 지난해 10월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러관계가 크게 악화한 이후 처음입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줄곧 거리를 뒀던 러시아와 접촉한 것은 종전 논의가 진행되는 것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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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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