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올해 최우수 전투함으로 기동함대사령부 소속 4천4백 톤급 구축함, 대조영함이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조영함이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건 2010년에 이어 15년 만으로, 대함·대공사격과 팀워크, 대함 유도무기 전술훈련 항목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대조영함은 함포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5년간 대함사격 탄착점을 분석하고, 최적의 사격 방위를 도출하는 등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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