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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韓, 싱가포르와 함께 APEC 재난분야 워킹그룹 공동 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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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부터 2년간 공동의장직 수행

    뉴시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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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난분야 워킹그룹에서 싱가포르 민방위청과 함께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분야 워킹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난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회의체로, 2004년 남아시아 지진 해일을 계기로 출범해 2010년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공동의장 선출은 올해 APEC 재난관리 분야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동 의장직을 수행하며 재난분야 워킹그룹 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회원국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토대로, 재난관리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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