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대만 흉기 난동범, 학창 시절 일탈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장원은 학창 시절 별다른 이상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국립 후웨이과학기술대학교 측은 장 씨가 2020년 정보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 학업 성적과 품행 모두 정상적이었다고 밝혔다고 어제(21일) 대만연합보가 보도했습니다.

    장 씨는 졸업 후 모교의 교직원·학생들과 별다른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고, 교내 활동에도 참여한 적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19일 백화점 건물 안에서 무차별 공격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대만 #흉기난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