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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마이크론 실적 발표로 ‘AI 회의론’ 진정…뉴욕증시 상승 마감[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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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0.38%↑·나스닥 1.31%↑…기술주 전반 강세

    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에 AI주 반등

    뉴욕 연은총재 "11월 CPI, 일부 왜곡 가능성 있어"

    헤싯 "근원 CPI 둔화…추가 금리 인하 가능" 언급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의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로 인공지능(AI) 회의론이 누그러지면서 관련주 강세 속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음은 2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이데일리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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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회의론’ 잠재우며 뉴욕증시 상승 마감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4만8134.89에 마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8% 상승한 6834.5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 오른 2만3307.62에 장을 마쳐.

    -이는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가 오라클·브로드컴 실적 이후 제기됐던 ‘AI 회의론’을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 이후 7.0%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 마이크론이 전날 발표한 1분기(9~11월) 실적은 매출 136억달러, 주당순이익(EPS) 4.78달러로 집계돼. EPS는 시장 예상치 3.95달러를, 매출은 블룸버그 집계 월가 전망치 약 130억달러를 모두 뛰어넘어.

    -엔비디아도 중국 H200 판매 허용을 위한 미 정부 부처 간 협의 소식에 3.99% 올라.

    -이밖에 팔란티어(4.14%), AMD(6.15%) 등을 포함한 기술주 섹터는 2.03% 상승.

    뉴욕 연은총재 “11월 CPI 낮게 왜곡됐을 가능성”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 고용·물가 지표를 고려할 때 추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언급.

    -윌리엄스 총재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일부 기술적 요인으로 실제보다 낮게 나타났을 가능성 제기.

    -10월 데이터 수집이 이뤄지지 않았고, 11월 상반 자료 부족으로 일부 데이터 왜곡이 발생했을 수 있다는 설명.

    -이탓에 CPI 상승률을 약 0.1%포인트 정도 끌어내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

    -그는 “왜곡의 정확한 규모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12월 지표가 나오면 그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

    -앞서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전일 발표한 지연 통계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

    -이는 올 9월(3.0%), 다우존스에서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1%) 보다 낮은 수치.

    -변동성 큰 에너지·식품 제외한 근원 CPI도 같은 기간 2.6% 오르는 데 그쳐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 보여.

    차기 연준 의장 후보 해싯, “근원 CPI, 연준 목표 밑…금리 인하 여지 충분”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안정화하고 있다고 보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로 정책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

    -헤싯 위원장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혀.

    -그는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경제에 대한 자신감 드러내.

    -해싯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최근 3개월 이동평균 수치에 주목.

    -그는 이 수치가 연율 환산 시 약 1.6%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미 연준 목표치인 2.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

    -그는 “대통령이 ‘연준은 느리다. 더 빨리 금리를 인하했어야 했다’고 말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말해.

    -그러면서 “내 오랜 친구인 오스탄 굴스비(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최신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고 지난번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진 것은 실수였다고 인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하에 찬성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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