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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클릭메이트 빅셀러 '쓰리백', 11월 매출 80억 돌파…1회 방송 4시간 9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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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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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약 3.5조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클릭메이트 플랫폼의 대표 빅셀러 '쓰리백(3back)'이 11월 한 달간 방송 매출 8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일 방송(4시간)에서만 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라이브커머스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쓰리백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쓰리백 가격'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신뢰를 구축해왔다. 반복적인 구매와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사고백', '사고왕'이라는 애칭까지 생겨날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운영 철학은 명확하다. "가격은 솔직하게, 배송은 빠르게"라는 원칙 아래 직접 검증한 제품만을 방송에 올린다. 단순히 저렴한 상품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권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춘 제품만을 선별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진정성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속 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라이브 방송, 포장·출고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일원화된 구조도 경쟁력이다. 여기에 합배송 기반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대량 주문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협력사와의 연계를 통해 물류 효율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며, 라이브커머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쓰리백이 활동 중인 클릭메이트는 라이브커머스 특화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실시간 판매·물류 연동 시스템을 제공해 빅셀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쓰리백을 가격 경쟁력·신뢰·진정성을 동시에 갖춘 라이브커머스 대표 사례로 평가한다.

    쓰리백 관계자는 "단골 고객들의 하루가 조금 더 가벼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드리는 즐거움은 더 키우고, 받는 행복과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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