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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장범식 전 숭실대 총장 횡령 혐의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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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장범식 전 숭실대 총장이 관련 소송 비용을 교비에서 지출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전 총장을 벌금 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장 전 총장은 2021년 총장 재임 당시 학보사 편집국장을 성 착취물 유포자 조주빈에 빗대 발언했다가, 인격권 침해라고 판단한 인권위로부터 사과 등 적절한 조처를 하라고 권고받았습니다.

    이에 장 전 총장은 인권위를 상대로 권고 취소 소송을 제기했는데, 검찰은 당시 장 전 총장이 교비 회계로 변호사 비용을 지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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