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안에는 현물 거래는 물론 파생상품 거래도 모두 포함될 수 있다.
JP모건은 올해 초 사용자들이 코인베이스글로벌이 운영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상에서 자금을 송수신할 수 있도록하는 디지털 토큰인 JPM코인을 출시했다. 다만 아직까지 고객에게 직접적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미 수년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데스크를 운영 중이며, 모건스탠리도 암호화폐 기업인 제로해쉬와 협력해 내년부터 이트레이드 플랫폼에서 고객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12시21분 현재 JP모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8%(4.69달러) 쌍승한 32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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